지난주 편스토랑 우승상품은 바로 어남선생 또치닭이었습니다. 류수영의 우승으로 결정나자마자
CU편의점 어플인 포켓 CU를 통해 예약했어요.
모두 천개였는데 30분도 안되어 마감되더라고요.
목요일이 예약구매 수령일이라서 목요일에 예약한 집근처 CU 편의점가서 찾아왔어요.^^
그런데 1인분은 그냥 팔고 있더라고요. 가격 4900원.
예약한 또치닭은 2인분에 12900원인데..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구매해왔지요.
제로콜라는 서비스로 함께 포함되어 있었고요.
계속 다른 음식 먹게 되면서 조리가 늦어졌네요.
또치닭 조리 순서를 보면 또띠아 30초씩 후라이팬에 굽기
모두 4장 들어있는데 한 장은 분리하다가 찢어졌네요.
요렇게 채소 닭 소스 올리브오일 크림소스까지 밀키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올리브오일에 채소 넣고 센불에 1분 볶기
그리고 또치닭 넣어 2분 볶기인데 그 시간보다 훨씬 오래 볶아줘야 되더라고요.
그러다 마살라소스 넣고 1분 더 볶기인데 마살라소스는
반만 넣어도 충분할 것 같아요. 전 다 넣어서 조리했더니 자극적이고 짜더라고요.
이렇게 어남선생 또치닭 밀키트 조리가 완성되었어요^&^
그럴싸한가요?^&^
이런 구성이예요.
또띠아에 싼 후 크림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솔직히 개인입맛으로 또 사먹을거냐고 물어보면 노이고요.
한 번 사 먹은 걸로 충분^^
지난번 치치닭이 더 취향에 맞긴 하네요. 그것도 짜서 한 번 먹고 말았지만요.
편스토랑답게 편의점 음식의 한계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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